미래생명자원, 상반기 누적 매출액 392억원
미래생명자원, 상반기 누적 매출액 392억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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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소재 전문기업 미래생명자원(대표이사 김성진)은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392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올해 2분기(4월~6월) 매출은 179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3%,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사료 회사들의 프리믹스 제품에 대한 주문자위탁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 수주 증가로 인한 것이 실적 상승 원인으로 특히 싱가포르 법인의 매출 증가와 펫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래생명자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와 마찬가지로 판가가 정상화되고 대형 사료 회사들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1분기 매출액이 컸던 만큼 상대적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누적 기준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미 있는 펫 사업분야의 약진과 건기식 제품의 출시가 미래생명자원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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