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시프트 콜센터 안심콜 서비스 실시
SH공사, 시프트 콜센터 안심콜 서비스 실시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4.12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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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서울시 SH공사가 70세 이상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한다.

SH공사는 최근 임대주택거주 입주민들 가운데 홀몸노인 가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시프트 콜센터 상담원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임대아파트 통합관리센터별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홀몸노인 1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시프트 콜센터 상담원이 주 1~2회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주고 노인들의 활동 감지 및 주거 불편사항 수렴,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관할 통합관리센터 직원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SH공사 유민근 사장은 “우리들 관심사에서 조금씩 멀어져가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공기업으로서 이행해야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안심콜서비스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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