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카스토퍼 충전기“를 특허 개발한 (주)두루스코이브이(대표 김옥연)는 전기차 충전기 연구개발, 디자인 전문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전기차 보급에 따른 충전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출시한 “스마트 카스토퍼 충전기”의 확산과 홈충전기 및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의 유럽 및 미주, 중동 수출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전문 GSMC와 이탈리아 감성 디자인 전문 업체인 (주)이코디자인과 협약을 맺었다.
두루스코이브이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인 충전서비스를 최소화 하고,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의 홈충전기 및 휴대용 충전기 신기술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 이며, 개발 완료된 충전기 모델을 확대 하는 동시에 충전기를 활용한 수익모델 발굴, 휴대용 충전기 및 홈충전기의 판로 개척 및 수출을 위해 공동개발 협력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옥연 대표는 앞으로 우리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도 변화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eve(이브) 개발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충전기 사업자와의 파트너쉽을 확장해 나가며 “스마트 카스토퍼 충전기”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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