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씨인증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3자간 업무협약 체결
에스비씨인증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3자간 업무협약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8.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비씨인증원 제공

에스비씨인증원(원장 김광재)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및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이인호)와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ESG 경영 도입ㆍ이행 지원’을 위한 3자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이 점차 확산되면서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대기업의 협력사 ESG 관리 요구가 증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중요도가 꾸준히 강조된다는 점에 배경을 두고 있다.

에스비씨인증원에 따르면,  창업ㆍ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4개 분야ㆍ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중소기업형 ESG 수준진단 평가지표’를 자체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ESG 경영 수준진단 사업홍보와 참여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초기 창업기업 및 해외시장 진출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ISO 인증비용 감면 혜택 및 기업 연계 현장맞춤 교육서비스 지원 등을 적극 제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스비씨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 및 해외시장 진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진단 평가, ISO 인증심사 수행,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는 사업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에스비씨인증원 김광재 원장은 “금번 협약식이 중소벤처기업 전담 인증기관인 에스비씨인증원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처음으로 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적극 지원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ESG 경영의 효과적인 도입ㆍ이행을 위해 다른 지역에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