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테크, 2.7~5톤급 미니 굴착기 상부체 양산 성공
진테크, 2.7~5톤급 미니 굴착기 상부체 양산 성공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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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테크 제공

(유)진테크(대표 진규식)는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중장비의 주요 핵심 기능 부품등을 서브 조립하는 기계부문 전문회사로 2016년 설립됐다. 건설기계, 전기차, 도로 안전 설비 등에도 연구개발을 투자하며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진테크 진규식 대표는 “제품의 90% 이상을 수출할 정도록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 성장을 이끌 신규사업 발굴에도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진테크는 굴착기 20개, 휠로더 19개 Module제품 등 총 39개의 주요 핵심 부품을 서브 조립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2.7톤~5톤급 미니 굴착기 상부체 양산에 성공하면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선진 생산 기술력 보유하기 위해 서브어셈블리(Sub Ass'y)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조현장 혁신을 통해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혁신, 품질관리의 고도화를 통한 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운영 시스템 구축과 컨테이너 입고, 보관, 생산, 출하 등 원스탑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도로상태정보 수집 및 제공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진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ISO9001, 14001 품질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환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 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 회사는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며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1사 1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진테크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무료 급식시설 배식 봉사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진테크 진규식 대표는 “고객사에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건설 중장비 서브조립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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