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원 50여 명 ‘모여락樂 생활미술전展’ 개최
(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원 50여 명 ‘모여락樂 생활미술전展’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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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전국에 있는 (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생활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이다=한국생활미술협회 제공

(사)한국생활미술협회(이하 협회)는 약 50여명 회원작가들의 독특한 생활미술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모여락樂 생활미술전展을 천안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생활미술협회 천안지부, 한국생활미술교육원 주관, 천안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천안신부문화회관에서 8월 5부터 11일까지 휴관없이 진행된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시대에 우울해진 마음을 다스리는 자기만의 방법을 가지게 됐다. 캠핑이나 차박, 요가나 헬스 등 자기만의 건강관리 비법은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힐링까지 찾게했다.

그중 일부 전문작가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문화예술분야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 분야는 생활미술이다. 전문교육을 받지 않아도 우리 생활주변에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마음껏 미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그 범위도 실용화화, 손자수, 목공아트, 손뜨개, 규방공예, 서각, 다육 아트, 스톤 아트, 정원 아트, 재생 아트, 지자체 관광 미술상품 등 미술작품 영역에 제한이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에서 재생아트까지 의, 식, 주 모든 생활속에 미술 감각을 활용하여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복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이다.

전시 관계자는 “여름휴가로 문화적 재충전이나 자녀들 방학 때 교육적인 면으로나 가족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며, “이번에 전시되는 약 50여 명의 생활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작가와의 대화는 물론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어떤 소재로 만들어도 훌륭한 작품이 되는 생활미술을 만날 전시 장소는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신부문화회관 2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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