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은 스터디카페·공유오피스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와 MOU를 체결하며 노후 빌딩 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작심은 입점할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 후 들어가는 방식으로 낡은 빌딩을 살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리조트피플이 함께 한다. 리조트피플의 브랜드들을 함께 입주시켜 지속 수익을 창출해 어려움에 처한 건물주와 함께 윈윈 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피트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 리조트 피플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 휘트니스'와 요가&필라테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랩'을 운영 중이다.
리조트피플 관계자는 “최근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고 현재는 PRE-A라운드를 오픈하며 성장세를 유지 중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프리미엄 웰니스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젝시믹스, 이마트24, 글로우서울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MOU를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조트피플 김태호 대표는 “단순한 피트니스가 아닌 프리미엄 웰니스 문화공간을 목표로하는 복합공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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