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로우’ VIP플랜 사용자 2분기 대비 150% 증가
‘비플로우’ VIP플랜 사용자 2분기 대비 150% 증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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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로우 제공

㈜브리치의 온라인 셀러를 위한 SaaS 기반 통합 커머스 플랫폼 ‘비플로우’는 지난 7월 VIP플랜 정기결제를 이용한 셀러 수가 2분기 평균 대비 150%이상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비플로우’가 모든 노하우와 기술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인 VIP플랜은 기본적인 연동 서비스를 넘어 채널별 컨설팅 및 광고구좌 집행, 빅데이터를 통한 판매전략 등 판매촉진을 위한 셀러별 맞춤 서비스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지난 7월 VIP플랜을 사용하고 있는 월 매출 10억원 이상의 빅셀러 수가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비플로우 패션사업총괄 남유정 실장은 “대표적인 빅셀러들로는 허니제이, 미아마스빈, 악녀일기, 컴포트랩, 그녀희제, 베이시코 등이 있다”며, “이미 인지도가 높은 쇼핑몰이지만, 다양한 마켓운영이 필수인 현시점에서 인력 리소스 추가 없이 판매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VIP플랜 유저 중 가장 매출 증가율이 높은 카테고리는 패션이었고 최근 각 마켓 채널에서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노출 구좌가 많아졌고,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신상품과 판매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고퀄리티 상품 판매율이 많이 증가했고 판매단가가 높은 백화점과 종합몰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한 것이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비플로우 측에 따르면 월 매출 10억원 이상의 빅셀러들은 모두 월 신상품등록은 300개 이상, 연동 및 운영하는 채널을 기존보다 3개 이상 늘렸다. 또한 셀러당 월평균 70여 개의 행사에 참여하며,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남유정 실장은 ”자사몰 위주로 운영하던 패션셀러들은 보통 마켓 확장을 통해 매출을 늘리는 것에 대해 추가적인 리소스 발생을 많이 걱정하지만 비플로우를 경험한 빅셀러 성공 사례가 많아지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입소문을 통해 많은 쇼핑몰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들의 자발적인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쇼핑몰들의 창업 단계에 맞게 상위구좌 및 프로모션 쿠폰 지원 등 매출촉진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마켓별 컨설팅 및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운영뿐만 아니라, 진정한 매출솔루션으로 입지를 굳히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치의 커머스 플랫폼 ‘비플로우’는 하나의 아이디로 국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백화점 종합몰 등 국내외 20개의 대형 온라인 판매 채널의 복잡한 쇼핑몰 운영 업무를 한 번에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1,900억원, 입점 셀러의 수 8,000개, 상품 데이터 700만 개를 돌파하였으며, 하반기 국내 20개 대형 마켓플레이스 연동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대형 쇼핑몰 연동도 준비 중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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