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메타버스협동조합과 업무협약 및 지역 간담회 개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메타버스협동조합과 업무협약 및 지역 간담회 개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7.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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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콘텐츠코리아랩 제공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5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메타버스협동조합이 지역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전문 역량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구자록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울산메타버스협동조합 10개 메타버스 지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울산대학교 인문대학 학과장과 교수 및 콘텐츠 업계 실무자들도 참석해 지역 융복합 콘텐츠 역량 강화 주제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지역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적자원 교류 협력, 정보교환 및 시설, 장비 공동 활용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울산(가칭)’이라는 메타버스 융합 콘텐츠 전문역량협력위원회 구축과 함께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운영 중인 콘텐츠 융복합 창작자 양성 캠프, 창작역량 고도화 프로그램 등 지역 융복합 콘텐츠 분야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 자문위원으로도 그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전체 간담회에서는 지역 융복합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 융복합 콘텐츠 ‘스타플레이어’ 배출을 위한 아이디어, 지역 콘텐츠 산업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 등의 주제로 지역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 및 사례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현장에 참석한 기관, 학교, 기업 등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금 더 오픈된 지역 융복합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이디어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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