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강화드림, 미쉐린 선정 꽃밥이야기 MOU 체결
사회적 기업 강화드림, 미쉐린 선정 꽃밥이야기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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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드림 제공

사회적기업 강화드림(대표 한성희)은 친환경외식문화기업 꽃밥이야기(대표 송정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꽃밥이야기의 경상도식 강된장 ‘우아한 빡빡장’을 강화드림이 주문자위탁생산(OEM)하기로 했고, 또한 꽃밥이야기의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 농산물을 제품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강화드림은 청년농부 한성희 대표가 강화도에서 생산한 유기농 초록통쌀로 만든 저염식 섬죽 15종을 개발하여 두레생협과 마켓컬리, 쿠팡 등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외식문화기업인 꽃밥이야기는 친환경 한식레스토랑 꽃밥에피다와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친환경식품전문점 꽃밥마켓, 비빔밥 포장 배달 전문점 보자기꽃밥을 운영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꽃밥에피다’는 행복중심생협, 자연유기농, 씨알축산, 한마음공동체 등 생협과 친환경전문 영농조합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원료만 사용하여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미쉐린 빕구르망 5년 연속(2018~2022), 미쉐린 그린스타 2년 연속(2021,2022) 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화드림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외식기업과 친환경 제조기업의 의미있는 만남으로 상생협력 및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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