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엘이에스(FLES), 고려대 HI AI 연구소 TechDay 참여
(주)에프엘이에스(FLES), 고려대 HI AI 연구소 TechDay 참여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7.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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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엘이에스 제공

'헬로우운세'를 운영 중인 콘텐츠 개발 기업 '(주)에프엘이에스(FLES·플레스, 대표 김우현)'는 고려대학교 Human-Inspired AI 연구소(연구소장 임희석)가 주최한 Tech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 HI AI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인 TechDay는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서비스에 협력 연구 과제를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안암동 소재 고려대 SK미래관 1층 최종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TechDay 행사에서는 고려대 HI AI 연구소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 현황, 연구 중인 기술 내용, 협력 기업과의 연구개발 성과 및 시너지 창출 방향 등에 대한 내용 논의가 이뤄졌다.

업체에 따르면, 에프엘이에스는 최근 고려대 HI AI 연구소와 기술 이전 계약, 공동연구센터 'KFLEXT AI' 설립 협약 등을 체결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김우현 대표는 이번 TechDay 행사에 참여하며 기존 '헬로우운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헬로우운세 X'를 공개했다. 헬로우운세 X는 고려대 공동 연구개발 과제 내용을 적용하여 고도화를 이룩한 새 버전이다.

또한, 에프엘이에스는 헬로우운세 개인 맞춤형 운세 풀이를 위한 자연어 처리 모델 개발, 메타휴먼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운세 풀이 적용 내용, 개인 맞춤형 운세 컨텐츠 큐레이션, AI 머신러닝 기반 마케팅 성과 높은 잠재 타겟 오디언스 분류 모델 개발, 광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모델 연구 등의 중점 과제 등을 공개했다.

TechDay에서는 고려대 HI AI 연구소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기업들의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고려대 HI AI 연구소가 AI 전반의 원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 심볼릭(SYMBOLIC) 연산을 중심으로 인지 과정을 모델링하고 추론 과정에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제공을 본격화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에프엘이에스 관계자는 "헬로우운세 X는 운세정보와 AI기술이 합쳐진 신개념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사용자 중심의 개인정보 기반 콘텐츠 생성 시스템 구축, 맞춤형 컨텐츠 선별 후 사용자 단말기에 제공하는 서버 등의 기술 개발 등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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