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에셋은 공시를 통해 2022년 반기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흑자 경영 전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아스에셋 측은 “K-OTC 등록기업 끄렘드라끄렘을 인수한 합병회사 보아스에셋의 올해 반기순이익은 36억7천9백만원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보아스에셋은 지난 3월 말에 정기 및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보아스와 ㈜끄렘드라끄렘을 합병해 새롭게 시작한 회사로 9년간 적자 경영을 면치 못하던 끄렘드라끄렘을 빠르게 흑자 경영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합병 후 회사 사업구조 혁신을 단행한 보아스에셋은 기업 인수업과 중고 자동차 수입 및 판매업, 전자기기 제조 판매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추가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금융자산 투자업이 높은 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아스에셋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하며 보다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핵심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 안정화되면서 투자수익과 영업이익에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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