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 이용자들에게 제안받은 캐릭터 ‘모비’ 최종 선정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 이용자들에게 제안받은 캐릭터 ‘모비’ 최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 제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자사 캐릭터 이름을 ‘모비’로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두의충전은 네이밍 콘테스트를 통해 자사의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북극곰 캐릭터를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총 13,597명이 네이밍 콘테스트에 참여해 이용자들로부터 이름의 의미를 제안을 받았고, 모두의충전팀과 관계사의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모두의충전 관계자는 “선정 후 진행되었던 모두의충전 캐릭터 네이밍 최종 투표에서 모비는 32%의 표를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며, “모비는 모두의충전 모(MO)와 북극에서 살고 있는 곰(Bear)을 결합한 것으로, 이용자들은 지구환경을 위해 모두의충전과 전기차 충전 운동을 펼치는 북극곰의 이미지가 모비라는 이름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모비를 제안해준 이용자에게는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00만 포인트가 지급됐다. 2등인 모모와 3등인 모충이를 제시해준 이용자에게는 20만 포인트가 지급되었고, 4등 이비와 5등 토르는 10만 포인트가 수여되었다.

모두의충전 관계자는 “캐릭터 모비는 모두의충전 이용자분들이 지어준 이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충전은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불편한 결제 방식을 간편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로 전환시키고 있으며, 모두의충전은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