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 마인드허브와 MOU체결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 마인드허브와 MOU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7.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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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 정동화 교수(좌),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우),
MOU 체결 기념촬영 (사진제공=(주)마인드허브)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교수 정동화)는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와 산학협력 교류를 통한 뇌신경 환자 언어재활에 관한 『인공지능 연구』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 ▲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 인력 공동 운영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 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직 교육(신융합 교육 등)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관해 협약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와 마인드허브는 이번 MOU체결식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지원하는 사회문제해결 사업화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과제를 공동 수행하게 됐다.

양기관은 뇌신경 본 연구를 통해 손상 언어장애 재활을 위한 맞춤형 학습 Deep Neural Network AI 기반 언어훈련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정동화 교수는 “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참여 연구원들과 함께 마인드허브의 재활훈련 데이터 정제, 실험 설계 및 인공지능 모델 설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머신러닝 기반 재활 문항 클러스터링 및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는 “가톨릭대학교 인공지능학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AI모델을 개발로 제품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환자에게 최적화된 효율성 높은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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