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라이브홀 라이브홀 ‘더 바인홀’, 여름 맞이 기획 콘서트 ‘SUMMER JAZZ DAYS 2022’ 개최
전주 라이브홀 라이브홀 ‘더 바인홀’, 여름 맞이 기획 콘서트 ‘SUMMER JAZZ DAYS 2022’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7.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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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인홀 제공

전라북도 전주 소재 라이브홀 더 바인홀(THE VINE HALL 대표 김주환)은 여름 맞이 기획 콘서트 ‘SUMMER JAZZ DAYS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UMMER JAZZ DAYS 2022’는 품격 있는 여름휴가를 테마로 오는 7월 30일, 8월 12일과 19일 오후 8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현대음악발전협회, 더 바인홀, 쟈니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콘서트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색소폰 김오키, 기타 탁경주, 드럼 김책, 베이스 전제곤)’와 ‘강재훈 트리오(피아노 강재훈, 베이스 박진교, 드럼 김건영)’, ‘Lorenzo Cominoil & 박상연 Duologue feat. 강윤미(기타 Lorenzo Cominoli, 기타 박상연, 보컬 강윤미)’ 등 국내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출현해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7월 30일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한국 음악씬에서 활발히 연주해온 김오키, 김책, 전제곤, 탁경주 4명의 뮤지션이 오랜 시간 함께 연주해온 작품을 다채롭고 해석하며 신비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이어 8월 12일 공연에 출연하는 ’강재훈 트리오‘는 뉴욕 유학파 출신 3명의 재즈 아티스트들이 모인 피아노 트리오로, 서울을 거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뉴욕의 정통 스트레이트 어 헤드 재즈 미학을 선사하고 있다.

8월 19일 콘서트의 피날레는 ‘Lorenzo Cominoil & 박상연 Duologue feat. 강윤미’가 장식한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무기로 유럽 전역의 수많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1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이탈리아 재즈 기타리스트 Lorenzo Cominoli를 필두로, 음악적 공통점을 지닌 한국의 기타리스트 박상연이 듀오공연을 펼친다.

Lorenzo Cominoli와 박상연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이탈리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으며, Lorenzo Cominoli은 솔로이스트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필름 음악감독을 비롯해 이탈리아 Brgomanero의 Blue Monk Festival 기획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콘서트를 기획한 국내 최정상 재즈보컬리스트인 더 바인홀 김주환 대표는 “재즈 무대가 가볍게 흘려듣는 것이 아닌 무대와 뮤지션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며 “깊어가는 여름밤, 재즈를 통해 품격 있는 여름휴가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UMMER JAZZ DAYS 2022’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바인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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