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코디, 월 거래액 500억 돌파
바디코디, 월 거래액 500억 돌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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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블루 제공

피트니스 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제공하는 웰니스 스타트업 레드블루(대표 이석훈)는 바디코디 플랫폼을 통한 피트니스 가맹점들의 등록거래액이 지난 5월 사상 최고치인 월 거래액 500억원을 돌파했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는 바디코디가 온라인 피트니스 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2천여개 헬스장, 스튜디오에서 이용권 판매, 재구매, 실제 출석/입장을 통해 인식된 매출로, 코로나 규제완화 및 엔데믹 상황에서 빠른 수요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센터 이용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디코디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 센터 이용량 자체가 급증했으며, 토스 페이먼츠와 연동한, 바디코디 회원앱을 통한 모바일 결제 또한 매월 최고치를 경신, 월간 5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가맹점들 중 전체 매출의 35% 를 모바일 결제로 달성한 가맹점이 등장하는 등 모바일 결제 비중도 지속 상승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 성장세가 높은 피트니스 센터의 경우, 시설 이용, 개인 PT와, 필라테스, 요가,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수업과 컨텐츠를 보유하거나 제공중인 센터들의 활용도와 이용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드블루 이석훈 대표는 “코로나 기간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용자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바디코디는, 새로운 모바일 회원앱, 센터 사장님 전용 관리자앱을 선보인데 이어, 전문 강사용 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용자들의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이 때 자사 플랫폼을 통한 회원들의 모바일 실시간 예약, 모바일 쿠폰이나 결제를 통한 마케팅 수단을 잘 활용하는 것이 이용회원 유입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2월 바디코디 회원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주) 레드블루는 이어 모던 필라테스, 고투 피트니스와 같은 전국 단위 대형 헬스 센터와 중소형 규모 필라테스, 요가 스튜디오들까지 손쉽게 가입형으로 회원과 매출을 관리할 수 있는 바디코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레드블루 관계자는 “’21년 모바일 결제/쿠폰 기능이 탑재된 바디코디 회원앱, ‘22년 센터 사장님들이 실시간 운영관리와 매출 확인을 할 수 있는 관리자앱을 출시한바 있으며, 오는 7월 실시간 회원과 소통 기능이 탑재된 강사용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루는 실시간 피트니스 수업 예약, 회원관리, 매출/회계 임직원 관리를 하는 서비스 바디코디(bodycodi)를 개발하는 웰니스 스타트업이다. 2016년 UTC인베스트먼트의 스포츠펀드 투자유치, 2017년 첫 상용화 버전을 선보인 이래로 고투, 룩스필라테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형 헬스센터부터 중소형 요가/필라테스 센터/PT샵 등 다양한 피트니스 센터들이 사용하는 통합운용 플랫폼 ‘바디코디'를 주력 서비스로 운용해오고 있다. 22년 6월말 현재, 총 누적 70억원의 투자를 녹십자 홀딩스, 퓨처플레이(신한 퓨처펀드), ES 인베스트먼트 등으로 부터 유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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