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 캠퍼스멘토와 AI·메타버스 교육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메타랩, 캠퍼스멘토와 AI·메타버스 교육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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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 제공

AI 기반 메타버스 전문기업 ㈜메타랩(대표 임헌, 이하 메타랩)은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 이하 캠퍼스멘토)와 AI·메타버스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AI 디지털휴먼 구현기술과 이미지-음성 생성기술 등 최첨단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메타랩은 이화여대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전시관에 인공인간 도슨트를 공급했고, X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3D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메타버스 박물관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등 메타버스 산업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문화예술 &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전국 4천여개 중고교에 진로교육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는 캠퍼스멘토는 6천여명의 진로진학 담당 선생님들과의 교원연수를 진행해 온 진로교육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 기반의 진로·아트·체험 교육 개발 △온·오프라인 체험공간 구축 및 운영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기반 온라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 △기타 업무에 필요한 개발·투자·운영 등을 합의했다.

메타랩 임헌 대표는 “진로교육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과를 보여 준 캠퍼스멘토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러 분야의 학교교육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형 교육 콘텐츠로 확대시키는 일에 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더 많은 살아있는 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를 창의적으로 꿈꾸고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의 보급·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배경과 열망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여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퍼스멘토는 메타랩과 함께 수도권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한 학기 동안 진로활동실을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교육공간구축 시범사업은 8월 초순 시범사업 지역 대상 중·고등학교에 먼저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이후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각급 학교의 진로활동실에 디지털 교육공간을 구축하는 ‘미래형 교육공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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