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충전, 이용자 제안 캐릭터 이름 최종 투표 진행
모두의충전, 이용자 제안 캐릭터 이름 최종 투표 진행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7.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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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모두의충전 제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을 운영하고 있는 (주)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는 캐릭터 이름을 이용자로부터 제안받아 최종 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두의충전은 캐릭터 네이밍 콘테스트를 통해 지난 20일 이용자에게 자사 캐릭터를 공개하고 작명을 제안했다.

업체에 따르면, 네이밍 콘테스트에는 총 13,597명이 참여했고, 기후 변화를 걱정하던 북극곰이 모두의충전과 전기차 충전 라이프 운동을 펼친다는 캐릭터 스토리에 많은 이용자가 공감했다.

5개의 이름이 모두의충전팀과 관계사의 논의를 통해 선정되고, 최종 후보는 11일 자정부터 17일 23시 59분까지 모두의충전 앱에서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최종 투표 후보로 나온 이름은 ‘모모’, ‘이비’, ‘토르’, ‘모비', ‘모충이’ 이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네이밍 콘테스트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름을 제시한 이용자에게는 전기차 충전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4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2등과 3등에게는 20만 포인트를 지급될 예정이며 4등과 5등은 10만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번 최종 투표에 참여해준 모든 이용자에게는 3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모두의충전 관계자는 “좋은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의미가 많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덕분에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을 것 같으며, 이번 투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여러 개의 충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간편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로 전환시키고 있으며, 자체 클렌징한 전국 8만 대 이상의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마이카 등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충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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