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욕쟁이 디저트(이하 뉴디)는 2022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ARC) 결승전을 치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디 측은 “이번 커피차 후원은 비인기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한국 럭비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에게도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이날 뉴디 고문이사 및 팀장급 직원 등 스텝 6여 명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복숭아 아이스티 등 500여 잔을 나누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지훈련 중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본 럭비대표팀의 고참 강태현 선수는 “승리보다 아름다운 패배였고, 그동안 여러 응원이 있었지만, SNS로만 보던 커피차로 응원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더운 날씨에 대표팀을 위해 고생해주신 뉴 욕쟁이 디저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디 고문이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경기를 선사해준 럭비대표팀에게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럭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 욕쟁이 디저트’는 자회사인 ‘트렌드하이테크’의 캔시머 티티로캔터치를 활용하여 전국에 8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커피차 후원을 시작으로 ‘쪽방촌 사랑의 물품 기부’를 기획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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