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채나아카데미는 코오롱스포렉스와 오는 10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본점 공연장에서 ‘제1회 B.DREAMs TOO FREE TWO WIL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비채나에서 주관하는 K-Culture 행사주관 브랜드인 ‘B.DREAMs’는 +82GALLERY, 오션스타리조트가 후원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K-Culture의 세계적 인기엔 당연히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그간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국내외 팬들은 디지털 공간에서의 그룹 이미지 형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더욱 강력한 팬덤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비채나 관계자는 “해외 선진국에 비해 빈약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K-Culture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K-Culture 콘텐츠는 한류 관광객을 우리나라로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채나 아카데미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K-Culture 발전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비채나 아카데미는 ACSA장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함께, 문화, 체육, 예술분야의 K-Culture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여온 바 있다고 전했다.
비채나 아카데미 윤재환 회장은 “갈수록 케이 댄스는 창의적 창작 활동 및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이번 B.DREAMs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외 K-Culture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K-Dance 참가팀들이 서로 응원하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렉스 관계자는 “B.DREAMs 대회는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 사회공헌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후원금의 일부는 K-Dance 장학생을 선발하는데 쓰일 예정이고,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채나 아카데미는 B.DREAMs에 이어 오는 8월, 프랑스대회 주관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WORLD FINAL FRANCE 한국대표 선발전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