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아미스이브이는 부산광역시 K-환경방역협회 회원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5월 부산광역시 산하 부산경제진흥원 주재로 발족된 부산 K-환경방역협회는 부산 및 경남에 위치한 우수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발굴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부산 및 경남의 경제발전과 기업의 미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기 개발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미스이브이는 완속 충전기, 중속 충전기, 급속 충전기, 홈충전기, 가로등 충전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구매와 렌탈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아미스이브이 측은 “지난 5월 영업을 개시한지 한달만에 1천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계약을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관제 시스템 플랫폼을 통해 충전가능 매장, 충전예약, 충전상태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결제, 간편결제, 토큰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미스이브이 관계자는 향후 “부산 K-환경방역협회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경남 및 부산 지역에서 활발한 영업을 이어가 편리한 전기자동차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