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태키, AI 기술 기반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 대구지사 오픈
주식회사 태키, AI 기술 기반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 대구지사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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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두의지인’ 대구지사 상담실 내부)

주식회사 테키는 AI 기술 기반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 대구지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회사 태키가 운영하는 AI 매칭 결혼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은 2019년에 출범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과 취향을 반영하고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 매칭 로보어드바이저와 심리상담가, 전문 매칭 어드바이저가 함께 고객의 성혼을 돕는다. 이번에 오픈한 대구지사는 사세 확장 및 지역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가맹형태로 운영되는 타 결혼정보회사와 달리 본사의 직접적인 관리 아래 본사와 동일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교통, 쇼핑,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 만촌역 부근에 위치한 ‘모두의지인’ 대구지사는 인프라 구축 및 신규 고객 창출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갖춘 만큼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네트워크 확장 및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의지인 신민호 대표는 “이번 대구지사 오픈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구에 이어 대전, 부산, 제주 등으로 지사를 확대하고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 AI 매칭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기반 결혼 정보 매칭 방법 및 장치로 특허를 취득한 ‘모두의지인’은 21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2020년과 2021년 KCBA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2021년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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