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아트 코리아는 단독으로 팝 아티스트 기안84판화 한정판매를 준비하고 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안84는 최근 ‘기안84 제1회 개인 전시회-Full ‘소유(所有)’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미술품 시장에서 인기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팝아트’ 분야의 유망주 작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금번 기안84에디션 판화의 준비된 작품은 ‘자화상’, ‘인생 조정 시간’ ‘시간’ 등 총 9종류로, 기안84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다. 각 50점씩 판매될 예정이며 액자와 친필 사인이 포함된다. 해당 온라인 몰에서는 판화 외에도 다양한 굿즈도 구매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20일 예정이다.
기안84는 낸시랭, 레지나킴, 미뇽, 썸머그린 등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달 어반 브레이크에서도 기안84에디션 판화와 원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트아트 측은 “미술품이 단순 취미와 감상의 영역을 넘어 가치소비 실현과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짐에 따라 아트테크, 경매, 콜렉팅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미술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기안84판화 한정판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트아트 코리아는 미술품 판매, 문화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으로 미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써 올해 처음 열리는 ‘Start Art Fair Seoul 2022’를 준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Start Art Fair Seoul 프리뷰 전시인 ’True luxury with art’도 오픈했다. 신진 작가 및 전시회 소개, 웹 매거진 발행 등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콘텐츠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아트페어에서도 기안84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과 MD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트아트 코리아 관계자는 ”독창적인 팝아트 세계관을 구축한 기안84의 판화 판정판매는 다양한 신진작가와 아트테이너의 원화 작품을 소개해 젊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은 또 하나의 큰 프로젝트다”며 “문화예술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동시에 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젊은 감성을 겨냥한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