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6% 상승
6월 소비자물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6% 상승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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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 물가가 6% 급등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 6.8%를 기록한 이후 23년 7월만에 최고치이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해 전월 5.4%보다 0.6%p 확대됐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4%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7.4%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7.7% 각각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7.2% 각각 상승,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6%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7%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7% 하락,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0.9% 하락,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어개(생선・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실 등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전월대비 교통(2.9%), 음식·숙박(0.8%), 주택·수도·전기·연료(0.3%), 기타 상품·서비스(0.8%), 오락·문화(0.5%), 교육(0.3%), 가정용품·가사서비스(0.3%), 보건(0.1%)은 상승, 의류·신발, 통신, 주류·담배는 변동 없으며, 식료품·비주류음료(-0.1%)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교통(16.8%), 음식·숙박(7.9%), 식료품·비주류음료(6.5%), 주택·수도·전기·연료(5.1%), 기타 상품·서비스(6.5%), 가정용품·가사서비스(5.5%), 오락·문화(3.4%), 의류·신발(3.1%), 교육(1.4%), 보건(0.9%), 통신(1.0%), 주류·담배(2.5%)가 모두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8.5%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4.8%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9.3% 각각 상승,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9.6%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8%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8.5%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4.8%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9.3% 각각 상승,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9.6%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9%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8%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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