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첨단영상진단 장치 전문기업 ㈜피코팩,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디지털 첨단영상진단 장치 전문기업 ㈜피코팩,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7.01 10: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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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코팩 오근영 대표

㈜피코팩(대표 오근영)은 ‘다담인베스트먼트’, ‘(주)금성백조주택’, ‘유안타인베스트먼트(주)’로 부터 25억원의 프리 시리즈 A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피코팩 측은 “디지털 첨단영상진단 장치의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를 개발하는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제조 노하우와 양산 안정화, 그리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0년 기준 산업용, 의료용, 보안용 분야에 82조원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와 디지털 엑스선 디텍터를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솔루션으로 새로운 개념에 기술을 확보하여 향후 3년 이내로 목표한 IPO를 위해 앞으로 전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피코팩은 150kV 이상의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술을 최초로 상용화하고 이를 이용해 의료용, 산업용, 보안용, 동물용 분야에 시장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제품의 기술력뿐만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만드는 ㈜피코팩의 노력은 ‘중기부_K-스타트업 BIG3선정, ‘금융위원회_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선정’, ‘과기부_우수 연구소기업’, ‘IBK 창공 대전1기 선정’ 등에 이은 금번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금번 투자를 진행한 다담인베스트먼트 손종현 책임 심사역은 “피코팩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대전에 우수한 카이스트 인력 충원과 꾸준한 기술개발로 흑자운영으로 내공을 증명해 왔고, 현재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첨단영상진단 장치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는 기술국산화를 넘어 종례 엑스선 발생장치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릴 수 있는 초고부가가치 아이템”이라며, “정부출연연 기술 사업화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금번 라운드의 투자자들과 함께, ㈜피코팩이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대전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피코팩 관계자는 ”기존 열전자용 엑스선 발생장치 대비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며 향후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가 보편화 될 경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양산 단순화, 공정 안정화, 생산수율 등 다양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디지털 첨단영상진단 장치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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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혜 2022-07-01 19:32:02
피코팩 응원합니다

김익명 2022-07-01 16:48:33
멋진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