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지난 27일 2022 희귀난치성질환어린이 남양주시 자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자선골프대회에는 남양주시 해비치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민수, 남양주시 골프협회장 전병호, 남양주시장 주광덕 외 회원 200여 명과 윤완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장이 참석했다.
전병호 남양주시 골프협회장은 인사말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빠른 회복과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바란다”며,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후원금 3.000만 원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 환아 7명을 선정해 주중에 지원 한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환아들은 긴급 중증 환아로 의료비와 생계비로 치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없어 힘든 상황 속에서 삶을 살고 있다”며, “이번 남양주시 골프협회, 자선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해비치컨트리클럽은 국내 10대 골프클럽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계열사인 해비치는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에서 품격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알리며 실천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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