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한울회계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월드비전, 한울회계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6.29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울회계법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과 한울회계법인 남기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한울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에 사용,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울회계법인 파트너들의 기부 연계 및 재능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울회계법인 남기봉 대표는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월드비전과 함께 사회적 환원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결심했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사업부문장은 “월드비전은 전 세계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취약한 아동, 가정, 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 계층들의 아동·청소년들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눔의 영역을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현실의 벽 앞에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그리고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