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경 작가 개인전 ‘I want to be a flower’ 개최
오승경 작가 개인전 ‘I want to be a flower’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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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unrise, Oil On Canvas, 130.5 x 80cm, 2021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작가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승경 작가는 오는 6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스페이스 결’에서 개인 전시회 ‘I want to be a flowe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승경 작가는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강렬한 화풍으로 독특하게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들의 공존(共存)의 염원을 오롯이 담아내는 유토피아의 매력을 그려낸다.

예술평론가 강건욱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창의적인 시선으로 그려낸 그녀의 작품들은 확실히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그녀의 그림은 그것으로 완성이 아니라, 예술적 매개로서 보는 이의 감성과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관객은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 새로운 유토피아 세상으로 걸어 들어간다”며, “이것이 바로 ‘오승경 예술’의 진정한 의도일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오승경 미술작가의 개인전 ‘I want to be a flower’는 스페이스결에서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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