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콘텐츠 개발사 ‘오이스터’, KOBA 2022 전시회 참가
버추얼 콘텐츠 개발사 ‘오이스터’, KOBA 2022 전시회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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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이스터 제공

㈜오이스터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 KOBA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인터랙션 가능한 디지털 휴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이스터는 리얼타임형의 디지털 휴먼과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2.5D 형의 디지털 휴먼 ‘소이’, 다양한 전문직을 보유한 실사형의 AI 디지털 휴먼 ‘보라’, B급 버추얼 유투버 ‘오바나나’ 등 다양한 스타일의 디지털 휴먼을 오이스터 브랜드로 런칭할 계획이다.

버추얼 콘텐츠 전문 개발 기업인 오이스터는 모션캡쳐의 한 분야를 20년 이상 지속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한 (주)모션테크놀로지와 IP 개발 및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사인 (주)코안스튜디오가 공동 설립했다.

오이스터는 모션캡처 정합 기술을 통해 전신의 자연스러운 몸짓과 형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휴먼 개발에 있어 제일 중요한 얼굴과 자연스러운 표정을 위해 자체 개발한 F-ROM 솔루션으로 정교한 페이셜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오이스터 스피커 중심의 AI 어시스턴트를, 자체 개발 중인 ‘AI 모션 딥러닝’을 통해 교육, 훈련, 유통, 의료 등의 산업으로 확장시켜 트레이너, 원어민 디지털 강사, 도우미 등의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디지털 휴먼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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