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지난 22일(수)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소재지 인근의 사계절사회적협동조합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매년마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김가네는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사의 연장선상으로 기부를 진행한 것이다.
올 봄 진행된 김가네 어린이 그림공모전에는 3천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김가네는 해당 공모전에서 접수된 작품 수당 1,004원씩 적립하여, 해당하는 금액만큼 송파구 인근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상품을 기부했다.
행사가 진행된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 사회문화,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센터이다.
이 아이들에게 공모전에서 적립된 금액으로 6만원 상당의 미술 용품 70세트를 준비하여,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를 포함, 오금동 꿈꾸는 센터, 마천동 누리미 센터의 아이들 70명에게 선물하였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김가네 인기메뉴를 준비하여 저녁식사를 제공하였다.
김가네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되어 직접적인 현장 봉사활동이 제한된터라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져 아쉬운 마음이 컸다.”라며,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일상 복귀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