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출시 불구 주가는 -20% 폭락
위메이드, 기대작 '미르M' 출시 불구 주가는 -20% 폭락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6.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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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기대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23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기대감을 모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주가는 폭락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위메이드측은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인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구글 및 애플, 페이스북, 카카오 등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도 제공, 모바일과 PC를 자유롭게 오가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은 블록체인 게임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대작 MMORPG <미르M>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작을 발표한 날 공교롭게도 주식시장에서는 위메이드 및 위메이드 맥스가 동반 폭락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한때 전일 대비 -22.78% 하락한 52,000원까지 밀렸다.  급락세에 VI가 발동되었을때는 -30% 이상 밀리며 하한가에 이르기도 했다. 결국 전일대비 -20.80%하락한 5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 역시 -19.17%까지 급락하다가 전일 대비 -16.39%(-2950원)하락한 150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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