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가 오는 7월 9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작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는 7월 9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관객을 찾는다.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안무, 화려한 퍼포먼스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는 아동 뮤지컬의 주요 관객층 4~7세 유아동은 물론 콘텐츠의 빈약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청소년을 아우르며, 매 공연 9.8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했다.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로 기존 어린이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스케일의 ‘대형 미로 세트’, ‘모아이 석상’, ‘스모그 대포’, ‘레이져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상력과 창의력 교육의 중심인 국내 유일의 과학탐구 멀티 체험 키즈존이라는 장점이 있어, 본 공연은 과학관 내 상설전시관과 연계 관람이 가능해 여름방학 아이들과의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인 공연이다.
공연의 제작사 ㈜애드칸은 여름방학을 맞아 보다 더 특색 있고 풍부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찾는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 관람 후 과학관 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 관람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패키지는 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나라 이집트> VIP 1인 관람 티켓을 구매하면 과천과학관 전시관 입장권을 증정하는 패키지 티켓으로, 공연도 즐기고 과학관 전시도 관람하는 실속 있는 구매를 할 수 있다.
한편, 본 공연은 지난 2018년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첫 선을 보이며, 기존의 키즈 콘텐츠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웰메이드 공연의 퀄리티로 ‘어린이 공연은 시시하다’는 그간의 관념을 타파하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함께 봐야 할 명작 공연으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올여름은 온난화에 의한 날씨의 변덕으로 이례적인 폭염이 예측되는 만큼 쾌적한 국립과학관의 장소적인 장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 콘텐츠이다.
공연정보 및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