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충전, 마스코트 네이밍 콘테스트 개최
모두의충전, 마스코트 네이밍 콘테스트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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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충전 제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캐릭터 네이밍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극곰을 모티브로 자사 캐릭터를 제작한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통합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를 제공하고 있다. 북극곰 캐릭터는 웃음을 띠고 있는 귀여운 입매가 돋보이며 충전을 의미하는 전기 충전 픽토그램을 모자에 적용하여 회사의 브랜드와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전기차 이용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인 모두의충전은 그 중 5개를 뽑아 다시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이름이 선정된다.

제안한 캐릭터 이름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명에게는 전기차 충전 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40만 포인트를, 2등과 3등에게는 20만 포인트를 시상한다. 4등과 5등에게는 각각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순위권에 들지 않아도 아이디어를 내준 모든 이용자들에게 5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두의충전 측은 자사 캐릭터에 대해” ‘환경 보호를 위해 북극에서 온 북극곰’으로 기후 변화가 심화되면서 북극에 있는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이를 걱정하던 북극곰이 세상에 나와 모두의충전과 전기차 충전 라이프 운동을 펼친다는 것”이라며,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기차 이용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모두의충전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이벤트를 선보여 온 바 있다. 대표적으로 4월 5일에 시행된 ‘식목일 이벤트'에서는 전기차를 운행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충전비를 지원했다.

한편, 네이밍 콘테스트는 6월 20일 자정부터 26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충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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