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메타랩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메타랩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6.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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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제공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학장 이정아)은 ㈜메타랩(대표 임헌)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 기술 정보 교환을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구축, 관련 분야 리서치, 세미나 그리고 전시 등의 협력, 교수의 연구 및 교재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우수 인재 교육과정 공동개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알선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측은 “예술문화와 기술의 공동 영역을 개척하고 미래의 가치 창조와 21세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가능성 연구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학문적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메타랩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NFT 등과 결합된 글로벌 메타버스 갤러리 구축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트테크와 에듀테크 산업을 구축해 왔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이정아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의 실용성과 첨단화를 중시하는 상명대학교의 열린 교육 이념을 토대로 실무와 학문을 연계하여 동시대에 맞는 미래 아트 비즈니스 진입을 위한 창의 인재 맞춤형 재교육 환경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타랩 임헌 대표는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아트 비즈니스 연구와 함께 예술문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창의예술기술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커리큘럼 연계과정 등을 통해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과 메타랩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예술 인재 양성과 기술과 비즈니스 기반 플랫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창의예술과 첨단 기술이라는 전문성을 지닌 두 기관의 산학협약을 통해 글로벌 아트 산업을 리드하는 역량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술이 융합된 K-아트를 세계에 주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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