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교육인증원(원장 김우승(한양대 총장), 이하 ‘공인원’)은 지난 5월말 이집트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가 공학기술교육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인원에 따르면, 이번 인증평가는 국내 공학교육인증제도가 해외 대학에 적용된 최초 사례로, 인증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은 더블린어코드를 통해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남아공 등 회원국들과 상호 학력의 동등성을 인정받게 될 예정이다.
공인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해외 인증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공인원의 비전인 공학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인재를 배출하는데 대내・외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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