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펌프와 가스처리기술 기업 에드워드 코리아는 새로운 C4 Machine Shop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드워드 코리아 측은 "이를 통해 건식 펌프 1년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높이고, 약 150명이 넘는 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충청남도와 작년 6월 국내공장 신설을 위한 5,000만 달러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 10월 22일 착공을 시작했다.
23일 진행될 준공식 행사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윤재홍 에드워드 코리아 대표이사 및 충청남도, 아산시를 비롯한 주요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에드워드코리아 관계자는 “본 신공장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부합한 대응 능력을 갖춰 사업의 연속성 및 보다 높은 고객 만 족을 실현시키기 위해 준공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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