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과 K요들 친구들, 미국공연 출정식
이은경과 K요들 친구들, 미국공연 출정식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6.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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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과 K요들친구들 제공

‘이은경과 K요들친구들’은 미국공연을 위해 9일 인천공항 출국에 앞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은경과 K요들친구들’은 2022 미국공연에서 전미주장애인체전 개막식 축하공연에 초청을 받아 K-요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 캔사스시티와 더불어 LA, 멕시코에서도 K-요들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은경 K요들협회 회장은 출정식에서 “ 올해가 한미수교 140주년의 해라서 미국공연이 더욱 뜻깊고, K-요들이 미국에서 널리 사랑을 받고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요들경력 50년인 이은경회장은 펭수, 유재석, 런닝맨 등 연예인 요들스승으로 유명하며, MBC뽀뽀뽀 요들언니등 대한민국 요들레젠드로 알려져 있다.

경영전략컨설팅회사 한국대표 및 이화여대 교수 경력을 지니고 있는 홍대순 단장은 “미국공연에서 아리랑요들을 비롯한 K요들을 통해 이은경과 K요들친구들이 민간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어린이, 성인으로 구성된 미국공연 단원들 중 성인들은 강동혜 요들언니를 비롯, 간호사,교사, 음악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지니고 있다. 단원들은 미국방문중에 샤론 퀵 실버의원과의 환담, LA문화원에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샤론 퀵 실바의원은 아리랑의 날 제정, 도산 안창호의 날 지정 등 한인관련 다양한 지지 결의안 등을 발의`채택에 힘써온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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