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클래식음악협회(KGMA)는 해맑음심리상담센터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법인 단체인 한독클래식음악협회는 한국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며 여러 연주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클래식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영 아티스트들의 발굴을 위해 설립됐다.
임상경력14년차 전문가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심리치료와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해맑음심리센터는 트라우마나 스트레스, 적성검사 및 지능검사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피아니스트 공민채 한독클래식음악협회 대표는 "해맑음심리센터와 협약하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심리센터의 주기적인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더 건강하게 돌보며 안정된 환경 속에서 어린 음악가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리센터장 이송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 음악전공자들, 자녀와 갈등을 겪고있는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문제나 갈등을 심리치료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세미나는 입시 전 마인드 컨트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심리특강세미나로 12월10일 서울 코스모스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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