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바이오(주)는 우즈베키스탄 PK GROUP FELLC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혼합음료, 당하수 수입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온바이오 관계자는 "Kotra 해외뉴스시장 뉴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2013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이 약 5%로, 당뇨 병 환자가 지난 1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여 14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80%가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PK GROUP FELLC는 자국 내의 건강음료 사업을 위해 당뇨에 도움이 되는 순식물성 미네랄 워터 당하수를 보급할 예정”이라며, “현지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약국이나 건강식품점 등 다양한 판매 루트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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