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앱’ 개선방안 공모전 개최
대구지방기상청,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앱’ 개선방안 공모전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05.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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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 제공

대구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앱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앱 개선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지역 대표 과수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한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한 대구지방기상청은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어플리케이션은 경북지역 대표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자두 △감)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측은 “올해로 개발이 완료되는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2020~2022년) 어플리케이션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하여 서비스 활용 확대와 개선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모 내용은 ‘경북지역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과수 재배 농가가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IT에 익숙한 사람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기능, 디자인, 컨텐츠 등의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것이다.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4인 이하)으로 참여 가능며, 모집기간은 5월 18일 ~ 6월 7일까지로 대구지방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 최종 심사는 1차 서류평가, 2차 비대면 PPT 발표(Zoom 화상) 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선정된 7인에게는 총 상금 800만원과 함께 대상은 기상청장상을 최우수·우수·장려상은 대구지방기상청장상을 수상한다. (△대상 1점 250만원 △최우수상 1점 20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3점 각 50만원)

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표 과수 기상융합서비스의 앱의 완성도 및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관련 문의는 대구지방기상청 공모 접수처를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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