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A330기종한정교육’ 정식 인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A330기종한정교육’ 정식 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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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A330 기종한정교육’을 정식 인가받았다고 27일밝혔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9년 1월 A320F 기종한정교육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로 인가를 받음으로써, A320F 기종교육과 A330 기종교육 ATO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게 됐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측은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A320F 기종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을 대한항공을 비롯한 에어로케이와 하이에어등에 취업시키며 기종 교육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A330 기종한정교육은 A320F 기종한정교육과 마찬가지로 이론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대형 항공사 정비 훈련팀 교관 출신 교수에게, 정비시뮬레이션 교육(MTD)과 현장직무 교육(OJT)은 아시아나항공과의 정비 위탁교육 계약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정비고에서 진행된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인하항공의 기종교육은 항공사의 정비고에서 실제 비행기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직무교육을 통해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항공사에서 훈련생들을 우선 선발하고자 하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320 시리즈와 A330 기종을 보유한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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