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라이트, 전기차 충전기 부품 사업 본격 돌입
씨엘라이트, 전기차 충전기 부품 사업 본격 돌입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5.27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엘라이트 제공

㈜씨엘라이트(대표 황정훈)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부품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엘라이트에 따르면, 현재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는 공급된 차량에 비해 충전소가 현저히 적은 문제가 있다.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볼라드형 완속충전기 등 여러가지 형태로 설치가 되고 있지만, 그 수가 아직은 미비한 상태이다.

씨엘라이트 관계자는 “정부는 전기차 충전기의 공급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충전을 지정했을 정도로 여러 기업들이 너도나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이렇듯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자사는 충전기 내부에 적용되는 단자대 (Terminal Black)를 주 사업으로 개발 및 추진하여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 및 양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충전기 계기판에 적용되는 FND도 개발하여 적용에 검토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UVC 사업으로 인정받은 씨엘라이트는 이번 전기차 사업의 양산 진행으로 인해 단자대 부분에서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씨엘라이트 황정훈 대표는 “이번 양산을 기반으로 전기차 사업에 대해 기반을 다질 것이며, 최고의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