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타버스 PT(Personal Training)전문 업체 ㈜에이치엔에이치는 지난 24일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건강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대학과 산업체의 동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엔에이치는 AI기술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피트니스 코칭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앱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동 가이드 콘텐츠 및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등 앱 관련 기술을 비롯 머신비전, 임베디드 제품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이치엔에이치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과 상호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문 ㈜에이치엔에이치 공동대표는 “푸드나무의 헬스케어 빅 데이터와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의 IT기술인력이 상호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석중 ㈜에이치엔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분야 신규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만곤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장은 “분당융합기술교육원은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면서 “㈜에이치엔에이치와 같은 기술 집약형 기업과의 교육적, 인적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혁명을 주도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조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한 합작법인인 ㈜에이치엔에이치는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라온피플㈜과 다이어트&건강식 전문 플랫폼 ㈜푸드나무가 헬스&피트니스 산업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엔에이치는 라온피플㈜의 AI기술과 ㈜푸드나무의 헬스 데이터를 결합한 피트니스 코칭 앱 및 메타버스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