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은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김영)과 23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감사 수행 관련 상호 정보제공, 상호 특화·공통 업무 분야에 대한 교차감사 실시, 내부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인 합동 워크숍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환경친화적 일터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체 감사활동 업무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하여 각 기관의 경영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전국 단위 조직을 가진 두 기관의 감사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적극적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감사환경에 맞는 다양한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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