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지속 가능성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행사 캠페인’ 진행
콘래드 서울, 지속 가능성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행사 캠페인’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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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ESG 경영의 리딩 호텔로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힐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된 환경 단체인 사우스 폴(South Pole)과 함께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행사나 미팅을 주최하는 고객들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주최자는 행사 진행 시, 탄소중립 행사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힐튼의 라이트스테이(Lightstay) 플랫폼에 따라 행사 진행 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상쇄하고, 이를 기록한 지표를 사우스 폴에 제출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함께 기여한다. 또한 제휴사인 사우스 폴과 함께 고품질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다.

힐튼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ESG 경영의 일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을 실천하고자 힐튼 법인의 렌터카와 항공 여행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 계열사 호텔의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키는 등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5월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로 급격한 기후 변화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날로 이와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이에 콘래드 서울도 호텔업계 ESG 경영의 리더로서 탄소중립행사를 통해 훼손되는 지구의 자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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