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협(이기찬 이사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정든로에 위치한 ‘친구와함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화라)’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1회기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활동과 경제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멘토링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수지신협은 올해로 5번째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며, 2019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0년에는 중앙회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수지신협에서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우수 아동복지시설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한 바 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1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유형검사’를 ‘드림업진로연구소’의 이주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간단한 질문지로 구성된 검사지를 통해 초, 중학생이 자신의 리더십 성향을 파악하고 각 유형에 해당하는 리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지신협 직원 2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검사지 작성에 도움을 주며 친근한 관계를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수지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3월 말에는 봄맞이 조합원 헌옷수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헌옷을 판매한 금액과 그에 상응하는 조합 지원금을 합하여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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