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 한송이)는 한국사회적가치연대기금과 ‘2022년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이하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전용관의 2차 크라우드펀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의 자금조달 방식 확대를 위해 한국사회적가치연대기금이 올해부터 처음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크라우드펀딩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차로 총 1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으며, 누적모금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또한, 4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6월 30일까지 2차 크라우드펀딩을 진행을 준비하고 있어 당초 모집금액 목표를 3배 이상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차 참여기업들은 1차보다 더 다양해진 환경, 공정무역, 예술, NFT, 농식품, 지역 활성화, 교육, 공익 캠페인 등의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버려진 장난감으로 인천시 공무원들의 네임택을 개발한 업사이클링 업계 ㈜그린앤프로덕트와 오마이컴퍼니에서 10차례 이상 앵콜펀딩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적인 업사이클링제품 및 관광기업으로 성장한 우시산이 현대자동차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플러스스프레스는 휴대 미술용품으로 현재 200%에 육박하는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판타스틱옵션은 특허출원한 ‘컬러풀 스탬프’로 프로젝트 개설 3일 만에 목표액 300%를 초과 달성하는 등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예술 분야 기업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공장, 위마켓윌페어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 판을 열다!’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은 오는 6월 30일(목)까지 오마이컴퍼니 웹사이트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용관 활성화를 위해 SNS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