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2022 데이터바우처 22개 과제 선정
한국딥러닝, 2022 데이터바우처 22개 과제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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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제공

한국딥러닝 주식회사(이하 한국딥러닝) 공급기업으로 참여한 22개의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 발표한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과 기관의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 경쟁률 3.9대 1로 치열한 경합에서 인공지능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은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2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딥러닝 측은 “자사의 DEEP OCR 기술을 이용한 물류 인식 시스템으로 IO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을 수상하는 등 AI 스타트업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데이터바우처 참여 경험을 가진 인공지능 전문 인력이 공급에 직접 참여함이 알려져 일각에서는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요기업의 AI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황에도 무리 없이 선정될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작년 데이터바우처 협약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금번 데이터바우처에서 다시 한 번 기술 공급을 확정하게 된 누지(NOOGI)와의 과제는 AI 인체공학 기능으로 자세를 교정해주는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의자로 인공지능 지식이 없는 기업에서는 구현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한국딥러닝의 기술 공급 참여로 인해 윤곽이 뚜렷해진 상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는 “2022년 데이터바우처 선정으로 함께하게 된 스물 두 기업에 자사의 AI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계에 더 참신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데 일조한다는 것은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서도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수요기업(한국전산해석, 트래블로버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AI 데이터 가공 비용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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