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그는 지난 10일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라포그는 알러지 발현 가능성이 적은 곤충을 통해 저알러지 펫푸드를 선보고 있다.
라포그에 따르면, 매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유기동물 보호소의 현실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라포그는 유기동물 후원을 목적으로 올해 1월부터 매월 ‘해보자 라포그와 함께 기부’를 의미하는 ‘해바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 금액 일부를 사료로 환산하여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라포그의 주영표 이사는 “라포그의 기부 캠페인은 유기동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생각”이라며, “식이알러지로 인해 고생하는 반려동물이 많으며, 라포그의 저알러지 제품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라포그는 현재 자사몰을 통해 해바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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