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팀 배출
대진대 ‘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선정팀 배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5.17 12: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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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대진대학교 세이프리포터(대표 윤지수)

대진대학교  ‘창업가를 위한 법률과 재무’ 수강 학생 팀은 경기교통공사가 주관하는 ‘2022 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블랙박스 영상공유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 제보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세이프리포터 팀(대표 윤지수, 팀원 조현택, 우순제, 정준규, 서가람)은 최대 2천 5백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는다.

대진대 문예콘텐츠창작학과 20학번인 윤지수 대표는 “기존 블랙박스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한 방어적 목적을 띄는 것에 착안하여, 다른 운전자의 불법행위 및 위협운전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IoT 블랙박스로서, 기존 버려지는 폐 휴대폰을 활용하여 신고를 대행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고 대행 서비스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여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며, 동시에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을 배분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함께 운영하여 최종적으로 IoT블랙박스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이프리포터 팀 대진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팀 김남욱강사는 “대진대학교는 2020년도부터 창업가 양성, 창업 관리자 양성 및 창업 기획자 양성이라는 세 가지의 세부 목표를 두고 학부 내 창업융합학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및 방학 중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및 검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세이프리포터 팀과 같이 대진대학교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육성 및 창업 역량 향상 뿐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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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호 2022-08-26 15:14:41
이아이디어 정말 좋앗습니다.